"지하철 노선도 하나로 10분 만에 내 예산에 맞는 동네 찾는 법, 궁금하지 않으세요?"
AI부동산경제신문 | 교육·문화

딱딱하고 무거운 재테크 강좌의 틀을 깨고, 커피 한 잔 마시듯 가볍게 즐기는 '부동산 원데이 클래스'가 젊은 직장인과 신혼부부 사이에서 새로운 주말 취미 생활로 떠오르고 있다.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세금 계산으로 가득했던 기존 부동산 강의와 달리, 최근 인기를 끄는 클래스들은 "우리 동네 맛집 찾듯 즐겁게", "주말 데이트 코스로 가볍게"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진입장벽을 파격적으로 낮췄다.
"아파트 단지 구경이 이색 데이트?"… 호기심 자극하는 감성 프로그램
과거 '부동산 공부'라고 하면 복덕방이나 차가운 학원 강의실을 떠올리기 일쑤였지만, 최근 열리는 원데이 클래스 현장은 분위기부터 사뭇 다르다. 트렌디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들 클래스는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호기심을 자극하는 현실적인 주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내 예산으로 갈 수 있는 서울·수도권 동네지도 그리기’ 무작정 비싼 아파트를 보는 대신, 내 통장 잔고와 대출 가능액에 맞춰 당장 이사할 수 있는 현실적인 후보지를 함께 탐색한다.
‘Z세대 청약 통장 활용법 & 자취방 탈출 족보’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정책 금융 지원부터 청약 가점 계산까지, 당장 내 삶에 적용 가능한 팁만 쏙쏙 골라 전달한다.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한 30대 직장인 이 모 씨는 "처음엔 부동산을 잘 몰라서 괜히 겁부터 났는데, 또래들과 모여 가볍게 이야기 나누다 보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주말에 원데이 클래스로 가벼운 자기계발도 하고 데이트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2시간 투자로 '부동산 문맹' 탈출… 부담 없이 문 두드리는 2030
전문가들은 이러한 원데이 클래스 열풍의 비결로 '낮은 부담감'과 '확실한 재미'를 꼽는다.
몇 달씩 이어지는 고가의 정규 과정과 달리, 2시간 안팎의 짧은 시간 동안 부담 없는 비용으로 알짜 정보만 골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자기계발을 즐기는 2030 세대의 니즈와 맞아떨어진 것이다.
특히 '상급지 갈아타기' 같은 거창한 목표보다는 '내 첫 집 마련의 기준 세우기', '남들은 모르는 숨은 주거 알짜 팁 알기'처럼 가볍고 소소한 질문에서 시작하도록 유도하는 점이 수강생들의 진입 문턱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클래스를 운영하는 한 전문가는 "부동산은 거창한 투자가 아니라 내 삶의 공간을 더 스마트하게 선택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주말, 가벼운 호기심과 커피 한 잔을 즐길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주저 없이 첫발을 내딛어보길 권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원데이 클래스 참여는 아래 URL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228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