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대비 진세노사이드 Re 등 우수… 간 기능·피로 개선·인지기능 연구 잇따라
AI부동산경제신문 | 과학·의료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건강기능식품을 바라보는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나 경험적 섭취를 넘어, ‘인체적용시험을 거친 과학적 근거’가 제품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과거 재배 현장에서 씨앗 채취용 외에는 주로 버려지던 ‘인삼열매(진생베리)’가 유효 성분에 대한 객관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건강 소재로 재조명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2년 설립된 (주)한국지네틱바이오팜(대표 박명애)이 20여 년간 인삼열매 연구를 지속하며 원료의 안전성과 효능을 체계적으로 입증해 나가고 있다.
주요 기능성 연구 현황 및 과학적 검증 성과
학계 및 농촌진흥청 등 연구 기관의 성분 분석에 따르면, 4년 이상 자란 인삼에서 7월경 딱 일주일간 수확되는 인삼열매는 인삼 뿌리 대비 진세노사이드(사포닌) Re 함량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진세노사이드 Re는 체내 항산화 작용과 대사 건강 및 혈행 관리에 관여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유효 성분이다.

한국지네틱바이오팜은 이러한 인삼열매의 유효 성분을 고함량으로 추출·발효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간 건강, 피로 및 인지기능 등과 관련한 연구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왔다. 인삼열매 추출물을 활용한 기억력·인지능력 개선 관련 국내 특허와 당뇨병 관련 조성물 특허가 등록돼 있으며, 피로 개선 및 인지기능과 관련한 인체적용시험도 진행되고 있다.
제조 공정 표준화 및 생산 인프라
기능성 원료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수율과 유효 성분 유지 기술이 필수적이다. 한국지네틱바이오팜은 독자 발효·증포 기술을 적용하여 사포닌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제조 공정을 구축했다.

회사는 경기도 연천 BIX 산업단지 내에 자동화 스마트팩토리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GMP, HACCP, ISO 22000, FSSC 22000 인증 및 미국 FDA 시설 등록을 거쳐 생산 기준을 정립했다.
"건강의 가치는 진정성과 임상 데이터에서"… 지속 가능한 연구 철학
한국지네틱바이오팜의 핵심 목표는 단기적인 마케팅이나 자극적인 홍보가 아닌,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명확한 임상 근거 확보'에 있다.

회사는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보한 검증된 기능성 원료를 국내외 다양한 유통 채널과 제약 연구기관에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가 인삼열매의 건강적 가치를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박명애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대표는 “건강기능식품은 결국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것인 만큼, 과장된 수식어가 아닌 객관적인 숫자와 임상적 데이터로 그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며 “20여 년 동안 한우물만 파며 축적해 온 인삼열매 연구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진정으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과학적 건강 소재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AI부동산경제신문 | 편집부
이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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