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멘토스쿨 “토지투자는 공법을 읽는 것에서 시작된다”… 고상철 교수 직강 ‘토지투자전문가 과정’ 10주 교육 성료
부동산멘토스쿨서 6월 8일~8월 17일 진행… 부동산공법·도시계획 기반 토지투자 전문교육
‘공법의 신’ 고상철 도시계획 박사 직강… 이론과 현장 경험 결합한 실전형 교육
교육 이수 후 자격시험 통과한 수강생, 한국스마트교육진흥원 ‘토지투자전문가’ 자격 취득
[서울=문경림 기자]

토지투자는 흔히 ‘좋은 땅을 고르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 토지의 가치는 현재의 가격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 개발이 가능한지, 어떤 도시계획과 법적 규제를 적용받는지에 따라 토지의 미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결국 토지투자의 핵심은 토지의 현재 모습뿐 아니라 그 토지가 법과 도시계획 안에서 앞으로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를 읽어내는 능력에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부동산공법을 기반으로 토지투자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전문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부동산멘토스쿨에서 진행한 ‘토지투자전문가 과정’이 지난 6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0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성료됐다.
이번 과정은 특히 국내 부동산공법 및 토지투자 교육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해온 고상철 도시계획 박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관심을 모았다.
10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자격시험에 응시해 시험을 통과했으며, 한국스마트교육진흥원에서 발급하는 ‘토지투자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 토지투자에서 ‘공법’을 빼놓을 수 없는 이유
토지는 아파트와 같은 일반적인 부동산 상품과 투자 판단의 구조가 다르다.
아파트는 비교적 표준화된 상품으로 가격을 비교하기 쉽지만, 토지는 개별 필지마다 용도지역과 용도지구, 건폐율과 용적률, 도로 조건, 건축 가능 여부, 개발계획, 토지이용규제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같은 지역에 붙어 있는 토지라도 어떤 토지는 개발 가능성이 높은 반면, 다른 토지는 각종 규제로 인해 활용도가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토지투자에서 단순히 “주변에 개발계획이 있다”, “앞으로 가격이 오를 것 같다”는 정보만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토지의 법적 지위와 도시계획을 해석하고, 그 결과가 토지의 이용가치와 경제적 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번 토지투자전문가 과정이 부동산공법과 도시계획에 대한 이해를 중요한 기반으로 삼은 이유이기도 하다.
◆ ‘공법의 신’ 고상철 교수,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다
이번 교육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고상철 도시계획 박사의 직강이다.
고상철 박사는 단순히 대학 강단에서 부동산을 가르치는 교육자가 아니라 도시계획·부동산공법·부동산개발·토지매입 등 이론과 실무 영역을 폭넓게 경험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스터홈즈 중개법인 대표이사로 현장 실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과 전문기관에서도 부동산 관련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경력만 살펴봐도 그의 전문 영역이 토지투자와 부동산공법을 넘어 도시계획과 개발, 토지매입 등으로 확장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고상철 박사는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부동산학과 초빙교수,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개발과정 강사,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외래교수, 청운대학교 건축도시계획학과 석사과정 디벨로퍼 교수 등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동산공법 교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부동산법률 자문교수로 활동했으며,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토지매입 컨설팅도 진행해왔다.
미국 SWCU 부동산경영대학원 대학원장을 비롯해 매경 토지자산관리 및 토지투자상담사 교수로도 활동하는 등 교육과 현장을 동시에 경험해온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활동 기반 때문에 부동산 교육 현장에서는 고상철 박사를 ‘공법의 신’으로 부르기도 한다.
◆ 대학 강단의 공법과 현장의 토지투자,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
토지투자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법 조항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다.
공법을 공부하는 이유는 법률 자체를 아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법과 제도가 실제 토지의 이용 가능성과 개발 가능성, 나아가 투자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토지투자 전문교육에서는 도시계획과 부동산공법을 따로 떼어 이해하기보다 토지의 이용과 개발이라는 실제 투자 과정 속에서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고상철교수가 이번 과정에서 강의를 맡은 것도 이러한 교육적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도시계획을 전공한 박사로서의 학문적 기반과 대학에서의 교육 경험, 부동산개발 및 토지매입 컨설팅 등 현장 경험을 함께 갖춘 만큼 토지투자를 공법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10주 교육에서 자격시험까지… ‘배우는 것’에서 ‘검증하는 것’으로
이번 과정은 단순히 강의를 듣고 끝나는 형태가 아니었다.
수강생들은 2026년 6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10주간 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에 응시했고, 시험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토지투자전문가 자격증이 발급됐다.
이는 토지투자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교육과 함께 학습한 내용을 시험을 통해 확인하는 구조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토지투자는 실제 투자금액이 크고 장기간의 판단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편적인 투자 정보보다 토지의 법적·제도적 구조를 이해하는 전문지식의 중요성이 크다.
이번 과정은 이러한 토지투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법 중심의 전문교육과 자격시험을 연계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단순 투자 강의와 차별점을 갖는다.
자격증 발급기관은 한국스마트교육진흥원이다.
한국스마트교육진흥원은 전문 교육과정의 기획·운영과 민간자격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분야를 기반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교육과 자격 취득을 연계한 전문교육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토지투자 교육, ‘정보 전달’에서 ‘판단 역량’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각종 개발계획과 교통망,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등을 중심으로한 투자 정보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개발 호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토지의 투자 가치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개발계획이 실제로 어떤 법적 절차를 거치는지, 해당 토지가 어떤 용도지역에 속하는지, 건축과 개발에 어떤 제한이 있는지, 도로와 기반시설은 어떠한지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결국 토지투자의 경쟁력은 남보다 빠르게 정보를 접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정보를 공법과 도시계획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실제 토지 가치로 연결하는 능력에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토지투자전문가 과정은 단순한 부동산 투자정보 전달을 넘어 토지투자에 필요한 판단의 기준을 교육하는 과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토지의 미래가치는 현재의 가격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토지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단순히 “이 땅이 오를 것인가”가 아니다.
“이 토지를 앞으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해서는 토지의 현재 가격과 주변 시세뿐 아니라 도시계획과 부동산공법, 토지이용규제, 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10주간 진행된 이번 토지투자전문가 과정은 이러한 관점에서 공법을 중심으로 토지투자를 이해하고, 교육 이수와 자격시험을 통해 학습 결과까지 확인하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도시계획 박사이자 부동산공법 및 개발 분야에서 대학과 전문기관, 기업 현장을 두루 경험한 고상철 교수의 직강을 통해 토지투자를 단순한 시세 차익의 관점이 아닌 법·제도·도시계획과 연결된 종합적인 부동산 투자 영역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토지투자 시장에서도 단순한 개발 호재나 가격 전망을 넘어 공법과 도시계획을 이해하고 스스로 투자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전문역량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고상철 교수 프로필
고상철 교수 | 도시계획 박사 · 부동산공법 및 토지투자 전문가
주요 경력
- 도시계획 박사
- 한양대학교 부동산법제 석사
- ㈜미스터홈즈 FC 대표이사
-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부동산학과 초빙교수
-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개발과정 강사
-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 (美) SWCU 부동산경영대학원 원장
-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동산공법 교수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관련 교육·자문 활동
- 기업 토지매입 및 부동산개발 컨설팅
- 토지투자 및 토지개발 전문교육 강사
-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전임교수
AI부동산경제신문ㅣ문화교육부
문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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