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청년크리에이팅협회가 운영하는 202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노인의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가
1기 참여자 모집을 마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노인의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내서읍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진과 AI를 활용해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예술적으로 기록하는 생애서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1기 첫 수업은 지난 5월 14일 ‘시작하는 시간,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일정과 교육 방향을 안내받고
감상 나누기와 자기소개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처음 마주했다.
특히 자신의 사진과 기억을 앞으로의 창작 소재로 활용한다는 프로그램 취지를 공유하면서,
평소 간직해온 사진과 삶의 이야기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월 21일 열린 2회차 수업에는 정원 15명을 기준으로 16명이 참석했다.
‘기억과 기술을 말해보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수업에서는 AI를 활용한 사진 복원 과정을 살펴보고
사진 속에 담긴 기억을 서로 이야기했다.

오래된 사진 한 장을 바라보며 당시의 사람과 장소, 경험을 떠올리는 과정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넘어 자신의 삶을 다시 꺼내보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사진 복원과 음성, 이미지 창작, 현장 탐방, 촬영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점차 하나의 생애서사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경남청년크리에이팅협회 관계자는 “1기 모집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게 확인됐다”며
“AI를 어렵게 느끼기보다 자신의 사진과 이야기를 새롭게 바라보는 도구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경남청년크리에이팅협회 / 010-4112-2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