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용근(국립공주대학교 스마트의료웰니스관광대학원 교수 겸 글로벌치유관광협회장)
기술 패러다임의 대전환과 충남의 도전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는 눈부신 기술적 대전환의 궤적을 그려왔습니다. 정밀한 기계와 장치가 산업을 견인하던 '하드웨어(Hardware) 시대'를 지나,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세상을 움직이던 '소프트웨어(Software) 시대'를 거쳐, 이제 기술의 시선은 다시 인간의 본질을 향하는 ‘휴먼웨어(Humanware) 시대’로 거침없이 진입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스스로의 고도화에 머무는 차가운 효율성을 넘어, 인간의 감수성을 보살피고 삶의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 지구적·산업적 대전환의 길목에서 충남도청(박수현 도지사)은 대한민국 최초로 ‘사람 중심의 AI 시대’를 공식 선포하며 새로운 지방자치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거창한 기술적 수사나 단편적인 첨단 기술 나열을 넘어,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에 실질적인 온기를 불어넣고 디지털 격차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는 충청남도의 위대한 도전. 이는 AI 기술이 어떠한 방식으로 인간을 향한 포용적 도구가 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매우 뜻깊고 시의적절한 시도입니다.
주요 포인트 1: 「충남, AI 온기를 켜다」 — 국내 최초 '사람 중심 AI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지는 역사적 선포식 개요
이번 비전 선포식은 '사람 중심 AI 기본사회'에 대한 충청남도의 원대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AI가 현실적으로 바꾸어 놓을 도민의 따뜻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역사적 자리가 될 것입니다.
- 행사명: (가칭) 사람 중심 충남 AI기본사회 비전 선포식 (부제: 「충남, AI 온기를 켜다」)
- 일시: 2026년 11월 3일 (화) 16:00 ~ 17:00
- 장소: 충남도청 대회의실
- 참석 인원: 박수현 도지사, AI 전문가 및 충남도민 등 150여 명
- 추진 방식: 대전MBC와 연계한 도민·전문가 참여형 비전 선포식 개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및 10분·5분·1분·30초 규격의 정책 홍보영상 제작 및 광고 송출 병행)
현장에서 발표될 충청남도의 핵심 비전 슬로건은 기술과 사람의 결합을 명확히 정의하고 있습니다.
"AI로 통하는 충남, 모두가 누리는 기본사회"
이 비전 슬로건은 단순한 신기술 도입 선언에 그치지 않습니다. 급속한 디지털 전환 속에서 단 한 명의 도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보살피는 포용적 '기본사회'의 구체적 청사진입니다. 첨단 AI가 특정 산업이나 일부 계층의 전유물로 머물지 않고, 돌봄·복지·교통·안전 등 도민 삶의 가장 밑바탕이 되는 영역에서 격차를 줄이는 따뜻한 '휴먼웨어'로 작동하도록 구조화하겠다는 정교한 정책적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10분, 5분, 1분, 30초 등 다채로운 맞춤형 홍보영상을 제작·송출함으로써 도민과의 접점을 극대화하려는 확산 전략 역시 돋보입니다.
주요 포인트 2: 뇌파 기반 AI 뉴로피드백 체험 — 기술과 웰니스의 융합 부스

식전행사로 펼쳐지는 현장 중심의 AI 체험존 (15:30~16:00)
본 행사의 막이 오르기 전 진행되는 식전행사(15:30~16:00)는 도민들이 기술의 온기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AI 체험존'으로 꾸려집니다.
특히 충남도청(박수현 도지사) 주최, 에이지테크협회(이육희 회장) 주관 아래 국립공주대학교 스마트의료웰니스관광대학원(이용근 교수) K-MediWell 글로컬프로젝트팀이 운영하는 '뇌파 기반 K-MediWell 치유관광 프로그램 (AI 뉴로피드백 K-치유관광 체험)' 부스는 이번 식전행사의 가장 혁신적인 핵심 체험 요소로 들어섭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생체 뇌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고, 이에 최적화된 AI 뉴로피드백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개인 맞춤형 정신건강(Mental Health) 치유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한 건강 모니터링을 넘어, 고령화 사회와 현대인의 스트레스 이슈를 해결하고 디지털 포용을 견인하는 ‘기술과 웰니스(Wellness)의 융합 모델’이자 휴먼웨어 AI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도민과의 거리를 한층 좁히는 친숙한 디지털 기술들이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냅니다.
- QR·음성인식 디지털 온기엽서 접수: 디지털 기기 조작에 서툰 어르신이나 도민들도 음성과 QR코드를 이용해 자신의 소원과 목소리를 손쉽게 전달하는 디지털 포용 창구
- 웨어러블 기기 및 스마트경로당 체험: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일상 안전을 실시간으로 케어하는 디지털 돌봄 체감 공간
이처럼 뇌파 분석 AI 기술과 생활 밀착형 웨어러블, 스마트경로당 기술의 융합은 차가운 디지털 기기에 '인간 중심의 온기'를 불어넣으며 휴먼웨어 AI가 가야 할 진정한 지향점을 명확히 증명해 보입니다.
주요 포인트 3: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3막 구조의 소통 퍼포먼스

비전 선포식 본 행사는 일방향적인 행정 발표를 탈피하고, 과거부터 미래로 이어지는 서사와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낸 완결성 높은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완성됩니다.
- 개회: 「충남, AI 온기를 켜다」 (16:00~16:10 /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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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과거의 공동체적 온기 → 오늘의 생활서비스 격차 → 충남 AI기본사회 실현으로 바뀌는 도민의 일상'을 담은 감동적인 VCR 영상 상영 후 사회자 진행
- 의의: 행사 이후에도 대표 정책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이 서사는 충남이 왜 사람 중심 AI를 선포하는지 그 시대적 당위성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 1막: 사람 중심 AI, 모두가 누리는 미래 (16:10~16:25 /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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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박수현 도지사의 'AI기본사회 비전 발표' 및 도민 생활의 변화를 가져올 대표과제 중심 소개
- 의의: 슬로건 *"AI로 통하는 충남, 모두가 누리는 기본사회"*를 중심으로 도민의 일상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변모할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 2막: 도민의 바람, 충남의 답장 (16:25~16:50 /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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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돌봄, 복지, 교통, 생활, 안전, 환경, 교육 등 7대 분야의 '디지털 온기엽서' 화면 표출 및 박수현 도지사, 도민, 전문가 간 현장 자유 대화
- 의의: 도민이 제출한 7대 분야의 일상 고충(고령층 돌봄, 지방 대중교통 불편, 농어촌 안전·환경 문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답변하는 **'도민 참여형 AI 행정 도구'**로서의 작동 메커니즘을 정립합니다.
- 3막: 도민참여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16:50~16:55 /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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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도민대표와 지사님의 LED 온기엽서 공동선언, AI 우체통을 통한 의견 접수 및 우편소인 퍼포먼스, 조명·음악·영상이 결합된 비전 완성 퍼포먼스
- 의의: 도민과 지방정부가 함께 따뜻한 기술의 미래를 완성하는 감동적인 시각적 융합을 연출합니다.
- 폐회: 기념 촬영 및 마무리 (16:55~17:00 /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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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전체 참석자 기념촬영 및 공식 행사 마무리 (사회자 진행)
이 3막 구조와 세심한 타임라인은 AI 기술이 도민의 삶과 분리된 기술적 유토피아가 아니라, 생활 속 문제를 즉각 수렴하고 해결하는 '따뜻한 휴먼웨어 행정 플랫폼'으로 선순환하는 과정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따뜻한 AI가 만드는 지방자치와 일상의 미래

충남도청이 선포한 '사람 중심 AI 기본사회'는 하드웨어의 양적 팽창과 소프트웨어의 차가운 효율성에 매몰되어 있던 대한민국 IT 산업 패러다임을 '사람과 삶의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는 역사적 출발점입니다. 기술이 사람을 소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뇌파 AI 뉴로피드백처럼 인간의 마음을 보살피고, 스마트경로당과 7대 생활 밀착 분야처럼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실시간 정책으로 연결할 때, 비로소 기술은 진정한 '휴먼웨어'로 거듭납니다.
박수현 도지사와 충청남도가 밝힌 이 기술의 온기는 향후 대한민국 전체 지방자치단체와 국가 디지털 정책의 패러다임을 재정립할 귀중한 표준이 될 것입니다.
"기술이 차가운 효율을 넘어 인간에게 온기를 전달할 때,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충남이 쏘아 올린 이 따뜻한 휴먼웨어의 신호탄이 우리의 삶과 사회 전체를 어떻게 인간답고 풍요롭게 변화시켜 나갈지, 칼럼니스트로서 커다란 기대감을 담아 그 여정을 주목해 봅니다.




